따뜻한 봄 날씨에 서울의 벚꽃이 어제 공식 개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관측소에 찍힌 왕벚나무의 모습인데요, <br /> <br />올해는 2~3월 평년 기온이 높고 일조량도 풍부해서 <br /> <br />기상 관측 이래 100여 년 만에 가장 빨리 벚꽃이 개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더 높은 남부 지방은 이미 꽃이 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남천동에는 이렇게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분홍빛 벚꽃 터널이 만들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9도, 광주는 22도까지 오르며 평년 수준을 6~7도가량 크게 웃돌면서 따뜻합니다. <br /> <br />날은 따뜻하지만 동해안 지방은 대기가 바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동해안은 건조경보로 특보가 강화된 상태니까요. <br /> <br />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대기질 양호하지만 <br /> <br />내일 수도권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짙게 나타나니까 호흡기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낮 기온은 서울 20도, 광주 25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1~3도가량 더 높겠고요. <br /> <br />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32515363108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